[경북/영주] 풍기역 앞 카페, 고구맘 풍기역점

풍기역 앞에는 인삼시장이 크게 있다. 그렇다보니 먹을거리가 그렇게 많다는 생각이들지 않는다. 그래도 유일(?)하게 있는 카페 '고구맘'이 있다. 고구맘은 가게 이름에 어울리게 고구마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풍기의 특산물 풍기인삼이 들어간 음료도 팔고 있다. 풍기역에 들렀다 점심을 먹고 나면 아마 가게될 고구맘 카페를 소개하겠다.

 

 

 

 

풍기역 카페 고구맘

 

주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 10 고구맘
영업시간   매일 9:45-19:30
주차  풍기역에 주차

 

카페는 크지 않다. 테이블은 5-6개 정도이며 잠깐 들려 마시기 좋다.

 

고구맘 메뉴

고구맘 메뉴

고구맘의 메뉴의 특별한 점은 지역 특산물을 담은 메뉴가 있다. 인삼 쉐이크, 소백산 꿀 카페라떼 등이 있다. 소백산이 꿀도 유명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딸기라떼와 소백산 꿀 카페라떼 그리고 고구마 파이를 주문했다. 맛은!!.. 평범하다. 그래도 디저트는 맛있다.

 

 

나는 특히 고구마 쿠기가 맛있었다. 두꺼운 쿠키고 꽤 딱딱한데 맛있다.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고구마 향도 난다.

 

선물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맛이 좋으니 꽤 괜찮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풍기역으로 간다면 선택지 없이 유일한 카페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나쁘지 않으니 추운 날씨 들려서 맛있는 고구마 디저트를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경북/영주] 풍기역 앞 맛집, 천지식당, 솔직 후기